일본 여행 시 트래블로그 하나만 갖고 가도 될까, 카드를 더 챙겨야 할까 고민하게 됩니다. 결제망이 다른 카드를 하나 더 챙기면 훨씬 안전합니다.
기본 조합은 트래블로그(마스터) + 트래블고(비자)입니다. 아이폰 유저라면 스이카나 파스모까지 출국 전에 미리 발급해두면 현지에서 훨씬 편해요.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정리했어요.
트래블로그 트래블고, 마스터 비자 조합
트래블로그는 마스터 브랜드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유니온페이가 아닌 마스터여야 해요. 세븐일레븐 ATM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을 뽑을 수 있거든요.
비자 브랜드를 하나 더 챙기고 싶다면 트래블고 체크카드가 잘 맞아요. 트래블로그랑 같은 하나은행 통장에서 쓸 수 있어서 관리하기 편합니다.
국내 신용카드도 비자나 마스터가 찍힌 거라면 비상용으로 하나 들고 가면 됩니다. 해외 결제가 막혀있지 않으면 카드사에 따로 전화할 필요는 없어요.
| 카드 | 브랜드 | 역할 |
|---|---|---|
|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 마스터 | 메인 결제·ATM 현금 인출 |
| 트래블고 체크카드 | 비자 | 비자 결제망 백업 |
| 국내 신용카드 | 비자 또는 마스터 | 비상용 |
체크카드 보안 설정
트래블로그(마스터)는 온라인 결제를 막아두는 게 좋습니다. 오프라인 결제만 쓰고 온라인 결제는 별도 카드로 분리하면 돼요. 해킹이나 이중결제 위험을 줄일 수 있거든요.
신용카드(비자)는 원화 결제 잠금을 걸어두세요. 현지 가맹점이나 ATM에서 "원화로 결제할까요?"라고 물을 때 실수로 눌러서 수수료 폭탄 맞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도쿄 디즈니랜드 앱처럼 일본 사이트 온라인 결제가 필요할 때는 트래블로그 온라인 결제 잠금을 잠깐 풀어서 쓰거나 별도 카드를 쓰면 돼요.
일본 교통카드(스이카, 파스모, ICOCA) 기본 사용법
현금을 뽑아서 교통카드에 충전해두는 방식이 가장 기본입니다.
일본은 전철, 버스는 물론 편의점이나 자판기에서도 교통카드로 결제되는 곳이 많아요. 현금 없이 교통카드 하나로 웬만한 결제가 다 되거든요. 실물 교통카드는 현지 역에서 현금으로 구입 후 충전해서 쓰면 됩니다.
다만 공항이나 대형 역에서 실물 스이카가 품절이라 발급 불가 안내가 뜨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폰 사용자라면 출국 전에 미리 모바일로 발급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스이카, 파스모, ICOCA 선택 기준
아이폰 사용자라면 스이카나 파스모 중 하나면 됩니다. 둘 다 사용 방법이 같고 일본 전역에서 쓸 수 있어요.
갤럭시 사용자는 애플페이 방식이 안 됩니다. 실물 교통카드를 현지에서 구입 후 현금으로 충전해서 쓰거나, JCB 신용카드로 컨택리스(카드를 리더기에 터치하는 방식) 결제를 활용하는 게 현실적인 방법이에요.
| 교통카드 | 추천 상황 | 발급 방법 |
|---|---|---|
| 스이카(모바일) | 아이폰, 도쿄 중심 여행 | 아이폰 지갑 앱에서 발급 |
| 파스모(모바일) | 아이폰, 어디서나 무난 | 아이폰 지갑 앱에서 발급 |
| ICOCA(실물) | 갤럭시, 간사이 여행 | 현지 역에서 현금 구입 |
미성년자 아이폰도 지갑 앱에서 스이카, 파스모 발급과 사용에 나이 제한은 없습니다. 부모 카드를 가족 공유로 등록해두면 충전도 가능해요.
아이폰 스이카, 파스모 발급과 충전
아이폰 지갑 앱에서 바로 발급할 수 있습니다. 출국 전 한국에서 미리 발급해두면 현지에서 실물 카드 구하러 다닐 필요가 없어요.
발급 순서는 간단해요. 아이폰 지갑 앱 → 카드 추가 → 교통카드 → 스이카 또는 파스모 선택 → 금액 충전. 애플페이에 연결된 신용카드로 충전되고, 보증금도 없습니다.
결제는 폰을 리더기에 가까이 가져다 대면 됩니다. Face ID 인증 없이도 결제돼요. 전철 탈 때 빠르게 통과할 수 있거든요.
현지에서 추가 충전이 필요하면 역 발매기나 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로손 편의점 계산대에서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역 발매기라면 기기 왼쪽 아래에 폰을 올려두고 금액 선택 후 현금을 내면 바로 충전돼요.
현대카드 외에도 애플페이 등록이 가능한 카드라면 충전에 쓸 수 있습니다. JCB, 아멕스 등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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