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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진짜 역세권일까?

평지인가요? 언덕 있나요? 주변 빌라촌은 정비될까요? 2027년 10월 입주 예정인 광명 9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입지를, 이 세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역까지 진짜 몇 분 걸려요?" 분양권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질문이에요. 지도상으로는 가까워 보이는데 실제로는 어떨까요? 

평지인가요? 언덕 있나요? 주변 빌라촌은 정비될까요? 2027년 10월 입주 예정인 광명 9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입지를, 이 세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광명-롯데캐슬-시그니처-역세권


역까지 진짜 몇 분? 실제 동선으로 확인하기

지도상 거리와 실제 체감 거리는 다를 수 있습니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에서 광명사거리역까지는 단지 기준동인 111동, 112동 인근에서 출발해 4번 출구까지 걸으면 약 8분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걷는 속도에 따라 7~9분 사이로 체감되고, 출근 시간대 신호 대기까지 포함하면 최대 10분 전후입니다.

이 정도면 극초역세권은 아니지만, 실질적인 역세권으로 볼 수 있는 거리입니다. 더 중요한 건 이 구간이 대부분 평지라는 점입니다. 9구역 전체가 평탄한 지형이고, 단지에서 역까지 가는 길에 큰 경사가 없어 유모차나 자전거 이동도 편합니다. 언덕이 있는 아파트와 평지 아파트의 생활 편의성 차이는 실거주자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부분 중 하나죠. 매일 아침 출근길, 저녁 퇴근길을 생각하면 평지 여부는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입니다.


동마다 다른 역세권 체감도

같은 단지 안에서도 동 위치에 따라 역 접근성은 달라집니다. 108동, 109동, 110동은 역과 가장 가까운 라인으로 실질적인 역세권 느낌이 강한 편입니다. 반면 111동과 112동은 단지 중앙에 위치해 균형 잡힌 느낌을 주는 동입니다. 역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본다면 108동, 109동, 110동 쪽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단지 내부 여건과 전체적인 균형을 중시한다면 111동, 112동도 좋은 선택지가 될 듯합니다.


주변의 존치구역은 단점, 하지만 변화 가능성도 있다

9구역 주변에는 정비되지 않은 존치구역이 일부 존재합니다. 이는 분명한 단점입니다. 하지만 7구역 공공재개발이 현재 시공사 선정 단계에 있고, 공공재개발 특성상 사업 속도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만약 주변 정비가 본격화되면 환경 개선은 물론, 정비구역 간 연결성이 높아지면서 생활권 전체의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예상일 뿐이고, 실제 정비 속도와 시기는 변수가 많습니다. 다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개선 여지가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론: 실질적 역세권, 그리고 중장기 가치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극초역세권은 아니지만 실질적 역세권으로 볼 수 있는 단지"입니다. 실제 도보 7~9분, 전 구간 평지, 가까운 곳에 초·중·고등학교 위치, 그리고 향후 주변 정비 시 기대되는 가치 상승까지. 단일 필지 대단지라는 점도 생활 편의성과 단지 완성도 측면에서 장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다만 2027년 10월 입주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고, 그 사이 부동산 시장 흐름과 주변 개발 속도가 실제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주변 빌라의 정비 속도, 금리 변화, 전체 부동산 시장 흐름 같은 외부 변수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니까요.


요약

  • 광명사거리역까지 실제 도보 약 7~9분, 평지 구간
  • 108 ~110동은 역 가까운 라인, 111동과 112동은 단지 중심 균형형
  • 주변 정비되지 않은 구역은 단점이나 7구역 공공재개발로 중장기 개선 가능성 존재
  • 극초역세권은 아니지만 실질적 역세권으로 평가 가능
  • 입주 시점까지 시장 변화와 주변 개발 속도 주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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